2012년 10월 29일, 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80명,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힘쓴 학생, 그리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노조 간부로 활동하는 학생 등에게 한국의 정수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엄숙하게 거행했습니다.장학금 수여식에는 하찬호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 최필립 충수재단 이사장, 오신성 충수장학재단 이사, 김응웬 반 김 부교장, 학교 내 각 부서 지도자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2012년은 청수 장학 기금이 학교 학생들에게 각각 250달러 상당의 장학금 80개를 수여한 5년 연속입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응우옌 반 킴(Nguyen Van Kim) 부교수는 베트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최초의 기관 중 하나로 사회과학 및 인문학 대학을 선택한 Chung-Soo 장학 기금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공부와 훈련에 계속 노력하도록 특별한 격려와 동기를 부여하는 큰 보상입니다. 최필립 씨는 “지금까지 청수장학재단은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4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베트남의 눈부신 발전과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 교육 분야에서의 관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청수장학재단은 1962년 박종희 선생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한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기금은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개발도상국의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습니다.